스시녀랑 만나서 한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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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칠켄터키에서 맥주마시면서
치킨먹는데 전남친줄려고 선물 사왔는데
안만나줘서 슬프다면서 징징거리다가
오늘 고맙다면서 갑자기 그 선물을 꺼내더니
나보고 줄테니까 오늘 같이 놀아달라하더라
구찌 지갑이였는데 그거 아껴놨다가
남자친구생기면 주라고 함
술은 얼마나 먹냐 소주는 먹어봤냐 물어보니
자기는 레몬사와? 그거만 먹었다고 하더라
한국에서는 소맥을 주로 먹는다고 하니
먹어보고싶다길래 참이슬이랑 카스하나 시켰고
쏘맥한잔 말아서 주니 맛있다면서 막 들이키더라
소주1병 맥주 3병정도 마셨던거같은데
애가 눈이 쫌 풀렸길래 슬슬 숙소로 가자했다
계산하고나와서 데려다주는데
나보곤 어디사냐길래 그냥 우리집 가볼래? 했는데
궁금하다면서 가보자더라
한편으론 얘는 나 오늘 첨보는데 왜이러지 싶었다
편의점에서 소주맥주사서 집으로 향했고
도착해서 우와 우와 하면서 이것저것 보면서
나니소레 하는데 귀엽더라ㅋㅋ
과일이랑 과자몇봉다리 가져와서
소맥먹고 시간이 좀 흐르니까
조금만 누워도 되냐길래 그냥 침대가서 누워있으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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