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시녀랑 만나서 한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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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터지기 전
부산에서 혼자 자취했을때 일임
커피나 한잔때릴라고 부전역 스타벅스앞에서
받은 기프티콘 찾고있는데 웬 여자가 말을 걸더라
미프..? 이지랄하는데
사이비인줄 알았다
내가 벙쩌있으니
폰으로 무슨 채팅어플을 키더니
날 보여주면서 혹시 이 사람 아니에요? 하는데
말뽄새보고 외국인이구나 바로 느껴지더라
재팬? 이러니까 네! 하는데
뭔 생각으로 그랬는지 채팅어플로 사람만나면
위험하다고 파파고돌려서 보여주니까
한국말로 고맙다고 커피하나 사준다길래
걍 내가 사준다하고 기프티콘 썻음
말도 안통할텐데 뭔 얘기를 해야하나 고민하던중
한국어를 죤나 유창하게 하더라
전에 사귀던사람이 부산사람이라 놀러왔는데
안만나준다면서
일본에서는 사귀다가 헤어지면 다시
친구가 되는데 한국은 아니냐면서 이런저런 질문을
하길래 다 대답해줬다. 슬슬 일어날려고하니
시간되면 같이 치킨먹으로가자더라
그렇게 같이 서면에 칠칠켄터키로 갔고
반반치킨에 맥주 두잔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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