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궁합이 잘 맞았던 3살 연상 엔조이 누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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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그때 현장에 안전사고인가 코로나환자인가 터져서 잠깐 현장이 홀딩되었을때인것 같아
여튼 급작스런 휴일을 맞이하게 되어서 모든 근로자들이 부어라 마셔라 하고
이천시내에 하이닉스 노가다꾼들이 지랄병을 떨고있는데...
나는 나대로 직원들이랑 대표님이랑 자리하고있는데
누나 중 수희(가명)이라는 누나한테 연락오더라.
전화를 받으니 지금 같이 사는 친구랑 술마시는데 다른 업체 관리자 같은데
너무 껄떡된다. 경찰에 신고하고 싶은데 일 커질까봐 혹시 아는 사람인가 해서
연락해본다고 해서 일단 날라갔지.
가서 보니까 내가 얼굴 아는 다른업체 직원이더라고.
그래서 좋게좋게 얘기하는데 얘가 술이 꼴아서 상당히 시비조로 나오길래
밖에 가서 얘기하자고 한다음에 걔 위에 상사가 나랑 아는 형이라서
그 형 통해서 정리했지.
그렇게 정리하고 누나들이 고맙다고 술 한잔먹자고 해서 마시는데 영업시간에 걸려서
또 갈곳은 없고.. 누나들 집에 가서 한잔 더 먹게되었지.
그때 화기애애했음. 나도 우쭐되면서 그래도 내가 이 업계 짬밥이 있는데
이정도는 해결된다라고 하면서...
마시던 와중에 같이 사는 누나가 남친이 보잔다고 훅 나가더라..
둘이 있을라니까 뻘줌해서 가야겠다 싶어서 대리를 불렀는데
날이 날이라 그런가 또 대리가 안잡히더라고..
그렇다고 음주로 가기엔 술이 너무 많이 취해서
누나가 자고 가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알겠다 라고하고
나는 거실에 이불에 누나는 방에서...
누웠는데 잠이 안오더라.. 뭐 하고싶은게 아니라..
그냥 잠이 안와서 뽀시락 거리면서 핸드폰보고있는데
방에서 안자? 하더라.. 그래서 응 그냥 잠이 안오네 하니까
자기도 잠안온다고 티비나 보자고 하더라..
나는 누나가 당연히 쇼파에 앉아서 티비볼줄알고 나는 그냥 누워있었거든..
근데 아무렇지 않게 내 앞쪽에 눕더라?
내가 뭐해? 하니까 앉아있으면 허리아프다고 걍 누워있을테니까 신경쓰지마 이러더라..
근데 신경 안쓰임? 앞에 긴 머리여자가 샴프냄새 풍기고 얇은 잠옷하나입고있고
딱봐도 속옷안입은거 보이는데....
나도 모르게 옆으로 누워서 티비보는데 자꾸 콧소리가 거칠어지더라..
내가 여자한테 끌리는 포인트가 이쁜손이랑 긴머리 그리고 그 긴머리에서 나는 좋은향기인데..
내가 호흡이 자꾸 꼬여가니까
누나가 풉 하고 웃더니만 뭐해? 하고 뒤돌아보는데 진짜 바로 키스 갈길까
고민 많이 했음.. 그래도 간신히 이성의 끈잡고서 아니 앞에서 깔짝거리니까 신경쓰여서 라는 병신멘트 하니까
또 풉하고 웃더니 다시 고개돌리더니 티비보더라.. 한 10분 흘렀나..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
나도 모르게 아 자재 보양안했는데 하니까 또 웃더니만 너는 머릿속에 일밖에 없어? 하길래
먹고살려면 해야지 하면 이런저런 이야기 하는데 뜬금없이 누나가
너 와이프랑은 어때? 하더라
무슨의미야? 하니까 아니 이렇게 있는데 전화한통 안오고 너도 전화안하는것 같아서..
뭐.. 도장찍고싶지만 아직 때가 아닌느낌? .. 실제로 와이프랑 당시에 상당히 안좋았거든...
또 그렇게 빗소리 티비소리 숨소리만 맴돌고있는데..
누나가 너 괜찮아? 물어보길래
뭘? 하는 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