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 치질수술 경험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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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와 간호사누나의 돈꼬 소독타임 후
주섬주섬 기저귀와 바지를 끌어올린 나는
담배한대할겸 밑에 마트에서파는
좌욕기와 식이섬유 기저귀를 구매하기위해
링겔대를 잡고 죤나느린걸음으로 한걸음씩
나아갔다..
담배를 한모금 빨아댕기는순간
흡연자들은 알 것이다.
모닝담똥을.. 갑자기 전쟁이 일어났다
난 여기서 지릴 수 없었기에
힘을 주려고 했지만 수술 후 내 돈꼬는
내 말을 듣지 않는다.
발레리나로 빙의 한 나는 까치발을 들어 애썻지만
내게 돌아오는건 피식소리였다.
다행히도 방구소리였다.
이 방귀가 나오기전 고통은 자연스레
날 발레리나로 만들어줄만큼 파괴력이 있었으나
다행히도 나오고난 뒤에 고통은 없었다.
일시적이였다는것에 안도하였지만....
방구의 파괴력이 이정도인데..
응가는 어느정도란말인가..?
난 줫대구나 이제부터가 진짜구나 실감하게 된다.
점심밥을 먹은 후 내 배에선 서서히 신호가
오기시작한다.
싸늘하다..
응가가 날아와 내 돈꼬에 박힌다
괜찮다 무통주사가 있으니..
경건한마음가짐으로 좌욕기를 챙겨
남자화장실 1사로에 입장했다.
심호흡을 하고 내 돈꼬에 조금 힘을 주었다
쒸퐐 뮤슨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 밀려오면서
시뻘건 물이 날 반겨준다
이때를 위해 난 무통주사 쿨타임을 아껴놨고
무통주사를 누르면서 강한 힘으로 밀어냈다.
결과는 암담했다.
변비와 소화불량 패시브를 가진 나는 역시나
토끼통같은 일명 딱똥이 나왔고
수술로인해 힘이 없는 내 돈꼬에 끼여버리는 대 참사가
일어난다.
이게 씨펄 똥을 싸는건지 유리조각을 싸는건지
헷갈리더라.. 극심한 고통에 몸부림쳤고 온몸은 식은땀으로 젖었다.
결국 나는 마지막 수단인 좌욕기를 사용하기로 한다
좌욕기로 돈구녕을 풀어준 후 이완된 타이밍을 노려
이 유리조각을 꺼내기로 마음먹었다.
두번정도 기절할뻔했지만 결국 이 유리조각을 뱉어냈고
내게 돌아온 건 딱똥 세동가리와 너덜해진 멘탈과 돈꼬였다.
극심한 고통으로 침대에서 이런표정을 짓고있으니
간호사가 어디 불편한곳 있냐 물어보더라
첫배변을 했는데 통증이 너무 심하다하니
어머 가실때 말씀하시지... 엉덩이 주사 있는데..
잠깐계세요 주사 준비해드릴께요 하더라
이 씾것이 진작 그걸
말해줘야지 무통주사부터 두번이나
날 엿맥이는데 너무나도 원망스럽더라..
주사에도 ㅁㅏ약성분이 있는지 맞고 10분만에
내 모든 고통은 사라졌고
이대로는 답이없다고 판단한 나는 곧장 편의점으로
팔자걸음으로 걸어가 드링킹요거트와 쾌변 푸룬주스를
이것저것 구매하고 그자리에서 3병을 원샷 때렸다
이후 곧 다가올 2차전쟁 승리를 위해
무통주사 진통제 엉덩이주사 좌욕기를 준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침대에서 문백을 돌리며 마음을
다스렸다.
4탄에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