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 슬롯나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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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나라...
이름만큼이나 도박성이 짙어보이는 그런 도박 커뮤니티 사이트다
내가 어쩌다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슬롯은 한건 7년전쯤이다
지금은 우리계열 안써서 스샷은 없지만
그 가면나오는 슬롯겜 파란왕가면 빨간왕가면 있는거 그거 겜사 이름도 까먹었다
그 게임사로 첫 슬롯을 딛였다.

이후 해 본 게임이 이 2게임이다
하바네로고 뭐고 프라그고 좆라그고 문백 개씹련 얼굴도 모를때다
당연하다 그때는 문백이라곤 없었다. 오리지날은 모르게따 ㅇㅇ
저 두 게임에서 소액뱃으로 약 1천배 이상 먹은 기억이 있다
당시 트위스터 저건 40얼마였나 대충 그정도고
포춘도그는 70얼마 먹었다. 배팅금은 기억이 안난다

한창 아무것도 모를때 하바네로 갈기면서 좋아하다가
이새끼들 만난다
특히 좆공 ptsd오는 좆리아나는 많이 했다
그러나 그닥 좋은 그림은 기억이 없던거 같다.
아무튼 이런걸로
슬롯을 시작하게 되어서
그때 한창 하던 스포츠토토,사다리,미니겜 등등
때려 치우고 슬롯에 전념하게 된다
이게 뿅맛이 조옷된다 진짜
다른 여느 도박과는 비교가 안된다
정말 고배당이라함은
멘탈 800얼마 먹은거 / 디스터브드 이것도 한 800정도 / 매드카즈 맥스 25000배
작년 씨큐에서 연일 대승할 때는 프리 한겜에 2700만인가도 먹었지 ㅇㅇ
그러나 도파민에 절여져버린 나는 더욱 더 큰 쾌락을 원하기만 했었다.
3만뱃은 기본이었고 6만뱃 7.5만뱃 15만뱃도 서슴치 않게 했다.
당시 내 월급이 세후 280이었다.
몇바퀴 돌리면 월급 이상이 날아가버리는 수준
당연하게도 이렇게 눈이 돌아가버린 십새끼에겐 남는건 오링쿱이었다
아무튼.......... 각설이 길었다
나는 이곳 슬롯나라가 좋다
사실 도박 하면서 지인들에게 친구들에게 돈 빌리고... 소문 퍼지고..
나란 사람은 "도박중독자"로 낙인 찍혀있다.
그래서 사실 지인 관계가 매우 좁다
친구들은 연락도 잘 없고 만나는 사람도 잘 없다
일만 하고 집에와서 혼자 술 처 먹는게 그 이유다
같이 먹을 사람이 몇 없다
그러나 나에겐 슬롯나라가 있다
여기서 현실에서 누구에게 못 할 말들
시시콜콜한 농담들 / 나의 일상에 대한 글
블선 타먹겠다고 추천구걸 / 릴 참여 / 돌발 이벤 등등
나에게 있어서 슬롯나라는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을 하는 창구이다
그래서 좋다.
내 이름을, 내 나이를, 내 직업을, 내 자산을, 내 얼굴을, 내 과거를
아는 사람이 없다.

오히려 온라인상에서 나를 응원 해주고 좋은 말을 해주는 사람들이 많다
전형적인 개병신새끼다
오프라인에서는 좆찐따련이
온라인에서는 그나마 낫다
가끔 가다 대승하면 돈 뿌리고
또 조금 지나서 망하면 릴 받아 먹고
최근 참 대승이 없다
그래도 나는 여기 슬롯나라가 좋다.
누군가와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내가 누군지 몰라도 내가 그 사람을 몰라도 닉네임으로 소통이 가능하다.
나에게 있어서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인스타,트위터,페이스북 등 sns는 아니지만
나의 일상을 가볍게나마 공유하며 일상 얘기도 나눌 수 있는
나는 여기 슬롯나라가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