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 도전) 제주 살이 중인 공룡이의 제주 맛집
컨텐츠 정보
- 1,519 조회
- 24 댓글
- 40 추천
- 자유베스트 분류
- 목록
본문
형들 안녕
나는 제주도를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1년에 여행으로도 5-6번 오고
이번 출장건으로도 제주도에서 일
하고 있으며, 20대 때 제주 생활을 3년 정도
한 이력이 있음 !
직업은 요리사 ( 호텔 수셰프 ) 이고
음식 중요한 나한테 있어
나만의 제주 맛 집을 알려드리려 해 !
동서남북
제주 지도상 위,아래,양 옆 으로 쉽게
오늘은
첫번째로 면 시리즈로 가보자구
ㄱㄱ
ㅡㅡㅡㅡㅡ
북~북동 (시청,구좌)
- 만세국수 (제주 제주시 연삼로 437)
여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
국물이 진하고 묵직해서 돼지 한마리
먹은 느낌이랄까 ㅋㅋㅋ
더군다나 24시간이라는 개씹
매리트가 있는 곳이오
깍두기도 맛있고 사이드로 술 안주
아강발이랑 찹쌀순대도 추천 !
- 오양손칼국수 (제주 제주시 공설로9길 1)
뼈??독특한 곳인데
감자탕 고기 알지? 그거 덩어리째 들어있는
칼국수!! 등뼈 육수 진하게 우려서 국물 맛도
좋고 면으로 배 못채우는 사람 손만한
고기도 먹을 수 있음 ㅋㅋ
면도 다 직접 반죽 하고 뽑는거라 탱글 자체 !!
- 곰막식당 (제주시 구좌읍 구좌해안로 64)
국수+뷰 맛집은 여기다..
성게국수 뭔가 특이하면서 질리지 않는
바다 내음 가득 담은 국물 굿 !!
회국수는 처음 받아보면 양 때문에
읭?? 하는데 한 입 하면 양념 존맛탱
새톰달콤매콤 질리지 않고 쭉쭉 들어간다 !
여긴 해녀분들이 직접 잡은 것들로 하는 곳이라
회나 다른 해산물들도 신선하고 좋음 !
함덕에 버드나무집이라고... 좋아하는
칼국수집 있는데 옛 맛이 안 나서 뺀다요..
동~남쪽 ( 성산, 표선)
-고궁보말손칼국수 (성산읍 성산중앙로 54)
여긴 들어가자마자 맛집 스멜
푹푹 풍기는 노포 느낌
면 탱글 합격 국물 개합격
비리지도 않고 해장하기도 개운하고
반찬도 할무님이 직접 담그시는 건지
다 괜찮음 !
비빔밥도 강추 !!
- 코소롱국수 (표선 표선관정로104번길 6-11)
여기 온다? 무조건 세트다 형들
고기국수도 면탱탱에 군더더기 없는
깔끔 진한 육수 좋다! 근데
세트에 나오는 돔베고기랑 국수
토핑 고기가 미첬다 졸라 맛있어 ㅅㅂ
여 가면 꼭 세트로 시켜
많이 먹는 형들은 애초에 세트 말고 단품
하나 시키고 드가자 ~
남~서쪽 (서귀포, 대정)
- 국수마을 (제주 서귀포시 중앙로 41)
개인적으로 보말칼국수는
여기가 찐이다 칼국수 죽 두개 파는데
갈 때마다 사람 졸라 많아 ㅠㅠ
테이블도 5개인가 6개 뿐이라 좀
기다려야 함..근데 기다린만큼
졸맛탱임 비린 거 당연 없고 해초향 싸악
기분 좋게 나면서 속도 편해지고 든든함 ㅎㅎ
- 남도고기국수 (서귀포시 명동로 26 )
여긴 닭도리탕 맛젭이라고
소문 난 곳이긴 한데 엄니 솜씨가 워낙
좋아서 고기국수도 탑2임 !!
건더기도 돌라 많고 잡내 없고
감칠맛 질질임 질질
김치류 보단 장아찌류 반찬이 맛있두라
- 영해식당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923-4)
여기 고기국수도 맛있지만
난 비빔밀면이 더 맛있는 듯 ??
양념이 쌔거나 달거나 먑거나 새톰하거나
뛰는 게 없이 모든 게 밸런스가 좋음
외관부터 이미 맛집이라 ㅋㅋ
요즘처럼 날 더워졌을 때 가서
후루룩 먹고 육수 넣어서 국물 원샷 하면 캬~~
서쪽 (협재,애월)
- 오부자돈항아리 (한경면 조수리 430)
아니 고기국수 왜 머금???
여기 닭칼국수 존나 맛있다 진짜 ㄹㅇ
왠 산골??마을에 떡하니 있는데
진짜 졸라 마싯서 여기 사장님 요리 존나
잘하시게 생기셨고 이연복도 개인 sns에서
여기 극찬했었음 !!!
닭의 깔끔한 육수, 담백하면서 적당히 기름지고
누가 먹어도 무조건 맛있다고 할 듯 !!
심지어 반찬, 특히 김치도 직접 하시는데
졸라 마싯음 ㅜㅜ
- 듬돌 (제주 제주시 한림읍 협재1길 2)
여기는 고기국수 그 자체라고 하고 싶음
살짝 육향 나면서 묵직한 게 특징
육향 싫어하는 사람은 안 맞을수도 있는데
은은한 이 육향이 매력적이여
옛 제주 사람들이 고기 국수를
딱 이렇게 해서 먹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아쉬운 건 김치랑 깍두기,,,
- 호탕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8길 8)
음..여긴 고기국수나 보말칼국수 질리신 형들을
위해 외국물 먹은 국수 가져옴 ㅋㅋ
곽지에서 게스트하우스 스텝할 때
자주 갔던 곳인데
국물 깔끔 시원에 약간의 산미도 있고
해장하기 딱 좋다
분위기랑 가격도 좋고 편하게 먹을 수 있어
ㅡㅡㅡㅡㅡ
오늘은 국수 시리즈!
다들 알고 있는 곳, 새로 안 곳 일텐데
제주 들릴 때 생각 나면 한 번씩 가봐 ㅋㅋ
뭐 사람마다 취향이라 맛 집 차이도
많이 날테지만 나는 손님 입장으로서
생각해서 구상한 리스트들임 !!
다음편엔
술집
으로 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