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베 도전) 제주 살이 중인 공룡이의 제주 맛집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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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안녕
나는 제주도를 참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1년에 여행으로도 5-6번 오고
이번 출장건으로도 제주도에서 일
하고 있으며, 20대 때 제주 생활을 3년 정도
한 이력이 있음 !
직업은 요리사 ( 호텔 수셰프 ) 이고
음식 중요한 나한테 있어
나만의 제주 맛 집을 알려드리려 해 !
동서남북
제주 지도상 위,아래,양 옆 으로 쉽게
오늘은
첫번째로 해장국시리즈로 가보자구
ㄱㄱ
ㅡㅡㅡㅡㅡ
북쪽 ( 공항, 제주시청 쪽 )
- 줌마식당 (제주 제주시 도령로13길 16-3 1층)
육지 사람들은 잘 모르는 접짝뼈국!
이건 제주 토속 음식인데 쉽게 말 하면
하얀 뼈해장국, 뼈고기 들어있는 설렁탕
약간 이런 느낌이야 해장에도 최고고
술 안주로도 아주 먹기 좋지.
줌마식당은 오픈 한 지는 오래 되진 않았지만
메밀이 유명한 제주도서
메밀 특유의 진득하면서 담백한
접짝뼈국이 일품인 곳 !
- 슬기식당 ( 제주 제주시 사라봉7길 36)
여기 미춰써 ~
평범한 동태찌개 아니다 이거
국물 진짜 시원함과 칼칼함의 끝판왕
굳이 제주도에서 동태찌개?
ㄴㄴ 여긴 다르다 진짜
반찬은 딱 적당한 맛인데
동태찌개 하나로 종결인 곳이야
해장 하러 갔다가 자연스레 술을 더 마시는..
여긴 점심시간에 가면 쫌 빡세
근처에 공장들이 많아서 웨이팅 필수 ㅠㅠ
- 만금 ( 제주 제주시 도남로15길 11 )
고사리 육개장 제주서 유명한 거 알지?
난 너무 유명한 곳은 별로더라구
여긴 도민 맛집인데
구수한 고사리랑 부드럽게 찢은 고기
진짜 ㄹㅇ 졸라 많이 들어있어
국물도 깔끔하고 반찬도 대충 나오는 게
아니라 알배추쌈부터해서 하나하나
정성이 보이는 곳 !
동쪽 ( 성산일출봉, 우도 )
- 모자심 (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중앙로 40)
여기는 간판이 빨갛고 중국어로 쓰여 있어서
좀 드가기가 그래.. 근데 반전인 곳이지
사장님은 스님이신데.. 접짝뼈국이
딱 깔끔 자체야 간이 기가 막힘
접짝뼈국 입문자들에겐 여기를
추천 해
( 고추 다데기랑 다진마늘 넣어서 먹음
졸맛탱 ㅜㅜ)
- 산지해장국 ( 성산읍 성산중앙로 30-4 1층)
개인적으로 제주 최고의 해장국 집이라고
생각한다 난
적당한 칼칼함에 깔끔한 국물
모든 사람이 좋아할 만함 간잽이
내장은 수두룩하게 들어 있으며
진짜 해장국 제대로 먹었다 라고
생각이 드는 집이다 !
셀프바에서 계란 가지고와
톡 깨서 넣어 먹으면 짱
진짜 성산 갈 때마다 꼭 감 ㅋㅋㅋ
- 우도이야기 ( 우도면 우도해안길 504)
우도까지 와서 순대국??
좀 어이 없긴 한데 여기 뭐야?
라고 할 정도의 맛임 ㅋㅋㅋㅋ
9천원인데 건더기는 거의
술국 수준으로 들어있는데
간,허파,곱창,머릿고기 머 하나 안 딸리고
다 많음 ㄷ ㄷ 냄새도 없고 구스하면서
김치도 맛 있고 일단 뷰도 바다 바로 앞 뷰라
모든 게 좋은 곳 !
남쪽 ( 서귀포 1청사,2청사 쪽 )
- 모닝해장국 (서귀포시 동홍남로 77)
다른 해장국 집에 비해 간이 좀 약한 게 특징
근데 이게 맛 없는 간이 아니라
자극이 덜 한거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음 !
건더기 중 특히 야채가 많이 들어있고
자극적이지 않으며 깔끔 ㅡ
아침 일찍 6시 부터 영업이라
후딱 가기 좋다 !
- 장수해장국 ( 서귀포시 신서귀로51번길 11)
혹시 접짝뼈국이 입에 안 맞는다?
그럼 당장 여기로 달려
만원에 뼈해장국 양도 혜자인데
뭐랄까 국물이 마성의 국물
계속 들어감 .... 모든 맛이 적당하면서
개운함이 상당함 고기도 너무 부드럽고
갈 때마다 다음날 꼭 생각나는 집이더라
서쪽 ( 애월, 협재 )
- 오부자돈항아리 ( 한경면 홍수암로 566)
여긴 조수리라는 마을인데
많이 숨어 있음 지역이 ㅋㅋ
이런 곳에 이런 가게가? 하는 생각이
절로 나는 곳인데 여기 사장님이
제주시에 갈비탕으로 집 사고 건물 샀다고
하시드라거 그래서 그런지
육수 뽑는 건 기가막히는 듯
재료도 올 국내산에 음식에 진심이
담긴 느낌을 많이 받던 곳이여
육개장 말고 닭국수, 고기국수도 존맛탱이라
다음 시리즈때 또 소개할게 !!
- 삼일식당 ( 제주시 한림읍 한림상로 92)
소해장국인데 외관만 봐도
여기 맛 없을 수가 없다 가 나올겨 ㅋㅋ
호불호가 있긴 있을 거 같은데 왜냐면
육향이 좀 많이 쌘 편이라 ..난 호
마늘의 향과 육향이 잘 어울려 깊이가 정말 깊음
여긴 처음에 나오면 사진처럼
맑게 즐기다가 중간에 다데기 풀고
젓갈 한 숟가락 조금 넣어 먹으면
해장국계에 신세계가 펼처짐
김치도 맛있는 곳 !!
ㅡㅡㅡㅡㅡ
오늘은 해장국 시리즈!
다들 알고 있는 곳, 새로 안 곳 일텐데
제주 들릴 때 생각 나면 한 번씩 가봐 ㅋㅋ
뭐 사람마다 취향이라 맛 집 차이도
많이 날테지만 나는 손님 입장으로서
생각해서 구상한 리스트들임 !!
다음편엔
고기
로 올게
형들 다들 파이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