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대리를 하겠다는 순간
당신은 대리에 중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왜냐면 대리운전이라는것은 완전히 게임과 같아서
여기에 중독됩니다.
대리 탁송은
남에 차를 배달해주는건데
쉽게 딸배랑 똑같다고 보면됩니다.
단, 자동차 배달입니다.
근데 이 시스템이 완전히 게임처럼 되어있어서 중독됩니다.

완전히 게임이랑 똑같이

아이디만 만들면

내가 원하는 시간에 접속할수 있고

내가 하기 싫으면 안해도 됩니다.

단 부분유료화 게임이라서 일정금액을 보험료로 납부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게임 사용료도 한달에 30000원~50000원 정도를 지불해야합니다.


대리어플이나 탁송어플을 깔면

거기에 내가 원하는 콜이랑 원하는 지역 잡아서 가면됩니다

갈때는 지도보고 가는것이니깐 당연히 게임같습니다

이것은 마치 포켓몬고를 하는 느낌입니다

손님 차까지 도착하면 진짜 포켓몬을 잡는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한콜잡으면 바로 돈이 들어오기 때문에 엄청난 피드백의 속도가 있습니다

이런 빠른 피드백에 뇌에서 보상회로의 도파민이 분비되고 여기에 중독됩니다

실제로 월급쟁이 같은 경우 피드백까지의 시간이 30일이기 때문에 너무 느려서 중독이 될수 없고,

유럽인들처럼 주급으로 받는 사회가 동양사회처럼 한달로 받는 사회보다 더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그리고 가장빠른 피드백은 도박입니다

도박의 피드백은 3초이내입니다.

그래서 중독됩니다

대리도 피드백이 엄청나게 빨라서 여기에 중독됩니다

게임중독과 완전히 동일합니다

콜 잡으면 바로 돈이 들어옵니다

그리고 대리에 쓰는 용어 자체도 게임용어를 쓰고있습니다

대리"기사" 탁송"기사" 마치 전쟁터에 나오는 기사같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밖에서 일을할때는 "필드" 라는 단어를씁니다

필드에 나와서 콜을 잡았다.등등

그리고 더 좋은 콜을 잡기 위한 빌드와 전략도 있습니다.
필드에 너무 많은 유저들이 몰려있으면 조금 유저들이 적은 지역으로 가서 기다린다던지
오지에 들어갔을때 탈출하는 방법이라던지.
현질(퀵보드, 전동휠)등등
완전히 게임입니다.
그래서 대리에 한번 발을 들여 놓게 되면 평생 이것만 할수도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기 대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너무 중독된 나머지 한달에 600만원에서 심지어 900만원씩 버는 중독자들도 있습니다.
근데 대부분 사람들은 일하는것이 편하기 때문에 그리고 재밋기 때문에 큰돈은 못벌어도
이미 "중독" 이 되버렸기에 여기서 벗어날 방법은없습니다.
그러면 맨날 가난하게 살아야 하게ㄷ힙니다.
가난한 대리운전기사를 하면서도
이미 뇌가 게임과 같은 대리운전에 중독이 되버렸기때문에 여기서 나오기 어렵습니다.
인생 좆망테크 타고 뒤질수도있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