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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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상금인만큼 밝히고싶지 않았던 가족사의 일부까지 꺼낸다.
날 낳자마자 이혼해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정도 없어.
하지만 내게 거쳐간 새엄마는 꽤 많아
가장 강렬했던, 지금도 지워지지않는 새엄마로 인한썰 풀어줄게
새엄마와 야쓰를 기대했다면 잘못짚었어~
어느날 집에 들어갔어
신발장에 여자신발들이 있더라고
뭐 드물지 않게 있던일이라 게으치않고
내방으로 향하려는데 아빠가 날 불러세우더라
"정민아 새엄마다 인사해라"
너희들한텐 신선한 한마디겠지만
ㅇㅇ지역 호랑이파에서 군림하던 아버지를둔 나에겐 종종 있는일이었다.
'하 또 어디 주점가서 다방가서 아가씨 데려왔나'
생각들어 넘어가려했지만 난 단 한번도 아버지의 반강요를 무시할수 없었어..
솔직히 진짜 존나 무섭거든...
내생에 개근상이란건 단 한번도 없어
한번 쳐맞으면 기본 3,4일 이상은 학교를 못갔으니까 씨발...
소설,드라마에서 보면 반항하며 아무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난 그렇지 않았어
몇번째 새엄만지도 모른채 적당히 인사하고 내방으로 런 하려는데
새엄마라는 여성분과 나랑 비슷한 또래의 여자도 앉아있는거야~
그래 그 어머니의 딸이었지
당황한 나는 인사도 안하고 내방으로
문까지 쾅 닫으며 들어갔어
아버지가 진짜 존나 무서워서 단한번도
자존심 부리지 않았지만
또래의 여자도 있으니 챙피함 그리고, 설레임등등.. 많은 생각이 들었어
그날 난 진짜 개쳐맞듯이 맞았어 허벅지에 피가 날정도로..
괴로움 억울함보단 내 머리속엔 단 하나. 새엄마의 딸이라는 그 소녀만 머리속에 맴돌더라
그 후....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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